방송대 2학기 개강이 일주일 남았다.
지난 학기에 직대딩의 생활을 만만하게 보다가 피똥쌌기 때문에 방학동안 예습을 해야지 생각을 했었다.
생각만 했었다...
일주일 남은 지금 이 순간 벼락치기를 결심하고 한큐에 끝낼 수 있는 유튜브 인강을 찾기 시작했다.
추천이 많은 나도코딩님의 6시간 파이썬 입문 강의로 결정.
파이썬 설치까지는 꿀인데 IDLE 결정을 아직도 못했다.
지난학기에 데이터정보처리입문 과목에서 살짝 파이썬을 맛보았을때 아나콘다의 스파이더를 사용하시길래 새로 깔기도 귀찮아서 스파이더를 쓰는 중이었다.
나도코딩님이 VS code를 강의하시니 일단 깔아본다.
음... 뭐가뭔지 잘 모르겠어서 강의를 보며 차근차근 따라해본다.
visual studio 뭐 한다고 깔아놨었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래서 끝맺음이 중요한가 보다...
실행창도 못찾았던 나의 심각했던 상황...
Run and Debug!
create a launch.json file 을 클릭하고 python 선택, Python file Debug the currently active Python file 선택
그럼 아래와 같은 파일이 생성된다.
json파일은 Java Script Object Notation의 약자로 복잡한 빌드, 명령어 들을 하나의 파일로 기록해서 보다 쉽게 실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두면 초록색 삼각형 버튼을 클릭해서 Debug를 실행하거나, [Run]-[Start Debugging]을 실행했을때 번거롭게 파이선 파일을 선택할 필요 없이 바로 실행된다.
이제 10분 분량 끝났다.
할만큼 했으니 다음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