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근이라닛! 출근이라닛!


그동안 현생에 치여서 버려두었던 블로그를 주워들었다.
블로그를 거창하게 작성하려고 하니까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났던 것 같다.
정보전달만이 블로그의 기능이겠는가!
끄적끄적 일상을 찌끄리는 사람 또한 블로거인것을!

1년만에 IATF16949 갱신심사가 돌아왔다.
따라서 문서업무에 치이고 있다는 사실.
심사만을 위한 문서업무인지라 정말 중요하지도 않고 인정받지도 못하는 일인데
일의 양은 많다는 점이 끔찍하다.
맡는 업무는 많아지는데 보상은 충분치 못하고 임원진도 맘에 안들고
4년차 직장인이 겪는 흔한 일인가?




퇴근 후에 스타벅스에서 카공을 하려고 왔다.
치킨클래식샌드위치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밥대신 먹을라고 시켰는데 음 건강한 맛.
나이프로 썰다가 다 조사놔서 손으로 터프하게 먹는다.

직장인이 회사에 현타가 옴 → 이직생각이 남 → 자신없음 → 자기계발
의 루트로 방송대 3학년에 편입했다.
적어도 학사는 있어야 성공적인 이직이 가능하겠지라는 합리화이다.
졸업 전에 이직이 급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점은행제와 동시진행중이다.
전문학사까지 남은 학점 9학점.
올해 고졸딱지는 뗄 수 있겠지.




방송대 형성평가 시작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다.
엑셀가지고 깝쳐서 죄송합니다.
특히 수학 어떡하지 나...
네... 그렇습니다.
일본여행 전까지 진도는 빼 놔야 좀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카페온지 1시간 지났는데 그동안 좀 놀았음요.
신문물 열품타 앱으로 순공시간 기록을 좀 해 볼 계획이다.
신문물 아니라고요?
전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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