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다가 본 37.5 브런치 카페에서 저녁을 배달시켜 먹었다.
내돈내산 푸짐한 로제 비프 리조또
맵기 꽤 매콤 (신라면정도) <- 가장 매운 맵기였다!
사이드디쉬 추가 쉬림프볼 3조각
꾸우우덕한 리조또라서 매우 만족.
다만 맵기가 성에 안찬다. 좀 더 매웠으면...
리뷰에서 쉬림프볼을 추천하길래 추가했는데 아주 좋은 추천이었다.
고기도 넉넉해서 좋았지만 전체적인 양은 저녁이 아닌 브런치 수준이었다.
아직도 폐업한 배달맛집을 잊지 못한다... 내 리조또... 내 나시고랭...